틱장애에 관하여

2017. 1.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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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자녀 양육에 관한 고민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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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ms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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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전과 다른 행동을 하거나

전에 없는 행동을 보일 때,

부모는 당황하게 됩니다.


왜 그러는거지?

어떤 문제가 있는거지?

틱장애도 그 중 하나인데요,

괜찮은 듯 하다가도

갑자기 보이는 이상행동에

과연 틱이 맞는지,

맞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을 겪게 됩니다.


틱장애란 어떤 것이며 특징은 무엇인지,

대처방안 등에 관하여

하나씩 짚어 봅니다.


Q.

틱장애tic disorder 란 무엇인가요?


틱이란,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양상을 뜻합니다. 

빠르고 비율동적으로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으며

눈깜빡임, 얼굴 찡그림 등의 단순 운동틱과

헛기침, 킁킁거리는 등의 소리를 내는

단순 음성틱이 있습니다.


Q.

틱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뇌의 이상, 유전적인 요인 등

선천적인 원인과 

환경적이고 심리적인 요인 등의

후천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가정불화나 학교 시험, 새로운 학기 시작 등

긴장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틱장애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틱장애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불수위적으로 시간에 따라

강도나 빈도가 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노력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대개 7세 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깜빡임 등의 흔한 안면증상으로 시작하여

이 후 복합적인 운동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기존의 틱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틱이 없어졌다고 단정지으면 안됩니다.

한가지 틱이 없어지면

새로운 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틱장애, 어떤 행동을 보이나요?


단순근육틱으로는 눈을 깜빡이거나

반복적으로 뒤를 돌아보는 등의

행동이 있습니다.

복합근육틱은 여러 근육이 

동시에 수축되는 운동을 뜻하는데

갑자기 일어나거나 냄새를 맡는 듯한 행위,

자기 자신을 툭툭 치는 등의 행위가 

이에 속합니다.


운동이 아닌 음성틱의 경우,

기침 소리나 킁킁거리는 소리 등,

빠르고 의미없는 소리를 반복하는

단순음성틱 이 있고,

사회적인 상황에 맞지 않는

구 혹은 단어 등을 계속 말하는

복합음성틱 이 있습니다.

에고에고, 웃겨웃겨 등,

스스로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합니다.


Q.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틱 장애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정신장애 분류체계인 DSM4를 통해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의심이 될 때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지속성입니다.


자녀가 특정 행동이나 말 등을 

1년 이상 지속하거나 거의 매일 하거나

혹은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번씩,

3개월 이상 지속할 때 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Q.

내 자녀의 틱장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틱장애로 인해 아이가 놀림을 받거나

학교 폭력에 노출되는 등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어려운 수준이라면

약물 치료를 권합니다.

그 외에는 상황을 편하게 해주며

행동치료 등을 통해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에는

이완훈련, 자기관철, 습관반전 등이 있는데

그 중 습관반전이란

틱을 대체하는 다른 행동에 관해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틱 증상의 전조현상을 느낄 때,

틱으로 나가기 전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경쟁적 반응에 관해 일러 주는 것으로,

예를 들면 주먹을 꽉 쥔다던가

눈을 꽉 감는다던가 하는 등의

대체 행동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Q.

가정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틱장애가 의심되면 행동의 지속성에 관해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틱 장애에 관하여는

무시하는 태도가 가장 좋습니다.

부모가 불안해하며

불안한 감정을 아이한테 전달하는 것은

증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춘기 내 아이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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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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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어도 온 집을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개미,

어디에 숨어 살았는지

통통하게 살이 올라

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작은 벌레들...


환기도 안되는 겨울에

시판 살충제를 쫙쫙 뿌리기에는

마음이 놓이지 않고,

돌아다니는 녀석들을 보자니

짜증이 확~


쉽고 간단하게 

천연살충제 만드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천연 살충제 


준비물

통계피 혹은 절단계피, 국물용 종이백,

소독용 에탄올, 분무기

▶만드는 법◀


1.

통계피를 구입했을 경우,

적당히 잘라서 물에 짧게 헹굽니다.

이 후 햇볕에 말려 준비해 주세요.


2.

국물용 종이백에 계피를 넣습니다.


3.

계피와 알콜을 2:8 의 비율로 섞은 후

유리병에 담아 2주간 숙성시킵니다.


4.

숙성시킨 후 계피는 빼고

용액만 분무기에 담습니다.


tip!

이 용액을 공기중에 뿌리는 것은 괜찮지만

침구나 옷에 직접 뿌리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천연 모기퇴치제


준비물

맥주 (종이컵 2컵),

구강청정제 (종이컵 1컵)

소금 1큰술, 분무기

▶만드는 법◀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흔든 후

집안 곳곳에 뿌려주면 끝!


tip!

맥주의 알콜성분,

구강청정제의 박하향, 소금의 염분 모두 

모기가 싫어하는 것들이라는 사실!


유용한 정보가 한자리에!

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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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슴아픈 사건으로

이슈가 됐던 '살균' 이라는 단어.

마트 주방용품 코너에 가면

살균 관련 제품이

셀 수 없이 많지만

더이상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번거로움,

조금의 수고로움을 더해

믿을 수 있는 

엄마표 천연주방용품

만들어 봅니다.



천연 살균 소독제

준비물

소독용 에탄올, 녹차티백 5개, 분무기

▶만드는 방법◀


1.

그릇에 소독용 에탄올 한통(100ml)을 붓고

녹차티백을 넣어 우려내 줍니다.

실온에서 한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2.

충분히 우려낸 후 녹차티백은

건져내 버립니다.


3.

용액을 분무기에 넣습니다.


4.

소독이 필요한 곳에 충분히 뿌린 후

마른걸레로 닦아 냅니다.


천연 손소독제

준비물

소독용 에탄올, 레몬 한개, 

글리세린, 분무기

▶만드는 방법◀


1.

레몬 하나를 베이킹소다 혹은 

굵은 소금을 이용해 빡빡 씻어줍니다.


2.

잘 닦은 후 슬라이스해 줍니다.


3.

그릇에 소독용 에탄올 한통(100ml)

을 붓고 슬라이스 한 레몬을 넣어

숙성시켜줍니다.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


4.

레몬을 걸러낸 후 글리세린을 

조금 넣으면 완성.


더 많은 살림 꿀팁은 이곳에서!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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