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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뿌연 하늘은 처음이에요. 

친하지도 않은 정부 기관에서 매일 문자를 보내오고, 

[긴급]이라는 제목의 문자를 받을 때마다 

걱정되고,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는 동이나고, 

공기청정기 사재끼느랴 바쁘고, 

식물도 좀 사다놓고, 

넉넉하신 분들은 이미 해외로 떠나셨구요. 

이도 저도 못한 마음에 이게 왜 이렇게 됐을까?

파헤쳐보니 중국 때문이야! 라는 원망함이 올라옵니다. 

이미 미세먼지는 손을 쓰기도 전에 전국에 가득하고, 

여기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체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문가를 모시기도 했고, 

미세먼지 원인이 무엇인지 측정 맵을 들여다 보기도 했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삶에서 실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세먼지에 좋은 공기청정식물을 하나씩 사다 보니

식물들이 어느 순간 거실 한 자리를 차지했더라구요. ^^



뭐라도 해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싶은

인간으로서의 발버둥이라고 할까요?

실제로 외출해서 돌아왔을때 

식물이 많은 집은 미세먼지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반찬도 매일하지 않고

일주일에 하루 몰아서 한다든지, 

생활속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게 많이 있답니다.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 참고하셔서 

한 번 실천해보세요!



추천 콘텐츠 

1.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걱정된다면?


2. 혹시 공기청정기 24시간 켜놓으세요?



3. 미세먼지 잡는 식물 어떤게 좋을까?


4. 이게 뭐야 중국발 미세먼지 맞잖아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를 모아봤습니다.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미세먼지에서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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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5등급 받아서 조기폐차 신청했어요... 

 

 

설마하고 경유차 등급 확인해보니  꺅!

5등급이라고 자랑스럽게 나오더라구요.

그때부터 IC 곳곳에 설치 되어 있는 노후경유차 단속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보이지도 않았거든요. 미세먼지경보가 뜨면 서울 및 수도권에 운행제한이 되어서 벌금 10만원이 부과된다고 해요. 차로 출퇴근하고, 아이 등원 시키는 저로서는 정말 놀랄 일이었답니다. 일단 부지런히 해당 지역의 조기폐차지원금을 신청했어요. 

조기폐차 신청하면 3.5톤 미만은 1만원∼165만원, 3.5톤이상 6,000cc이하는 1만원∼440만원, 3.5톤이상 6,000cc초과 차량은 1만원∼770만원인데 최근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중, 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이 77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차량 단속은 6월부터 본격 실행이 된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감장치 장착해도 시간을 벌 수 있는데, 차에 결국 무리가 가서 수리 비용이 더 든다고 하네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따져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신청서 다운받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별지3호)1.hwp

 

신청시 필요한 서류

1.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1부

2. 자동차등록증1부

3. 신분증 사본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절차는?


 

 

출처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숨쉬는 것도 위험한 상황에 이른 지금, 가지고 있는 차를 폐차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서 폐차 뿐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생활속 미세먼지 방지 실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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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미니멀리즘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미국인 두 청년은 각자의 인생에서 물건을 소유하는 것에 치중해 정말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자신이 소유한 것을 비우고 또 비워 맨 몸과 가방 두 세개만 들고 미국 전역을 다니며,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강의를 하는 것이지요. 내용은 밋밋한 편이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반응과 감동은 잔잔한 파도와 같았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건에 묻혀 살고 있는가?!!   


할인의 날, 사람들은 물건을 하나라도 싸게 소유하려고 뛰어 갑니다. 심지어는 먼저 잡았다고 싸웁니다. 지금 내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소유하기 위해 우리는 진짜 더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가족, 나만의 시간, 아름다운 자연, 내가 소유한 공간의 넉넉함, 여유로움, 이웃과의 따뜻한 소통... 등 우리는 광고, 마케팅에 낚여 그것을 소유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영상의 잔잔한 여운이 가시기 전에 추천 영상을 하나 더 봤습니다.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작고 아담한 일본계 여성은 미국의 평범한 가정을 방문 해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단순한 원칙으로 집정리의 마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버리고, 정리를 하는데 왜 부부 관계가 회복이 되는 걸까요? 그 많은 짐과 물건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부담을 주는게 아닐까요?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었던 부부는 웃음을 되찾게 되었고, 빈둥지 증후군에 시달려 자녀들의 물건을 그대로 쌓아놓고 살던 노부부도 집 정리를 통해 활기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인상적인 프로젝트가 있어 아이와 함께 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프로젝트 33!!!



우리는 많은 옷가지들을 쌓아놓고 삽니다. 그런데도 왜! 매번 입을 옷이 없는 걸까요? 곤마리식 정리법으로 옷을 단 33개만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옷장에 있는 옷을 꺼내 보았습니다. 5년전 6년전 손도 안댄 옷부터 맞지 않는 옷, 누렇게 변한 옷까지... 많이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100개가 넘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곤마리에식처럼, 옷을 하나씩 안아보고 설레지 않은 옷은 "수고했어."하고 버리고, 설레는 옷은 정성껏 잘 개어서 옷장에 넣습니다. 그렇게 33가지로 추려봤는데요. 옆에서 아이가 보더니 "나는 설레는 거 안할래. 옷 안버릴거야." 하더라구요.... 

옷을 33가지로 줄이자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매일 아침 옷장 앞에서 뒤적거리는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특별한 날 중요한 날에는 옷을 빌려입습니다. 클로젯쉐어라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다른 사람의 옷장에 있는 브랜드 옷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바로 다음 날 배송이 됩니다. 일주일 정도 입고 다시 반납하면 끝입니다. 저는 특별한 날은 좋은 옷으로 빌려 입습니다. 

옷장을 비우니 마음도 비워지고 가볍습니다. 집안에 물건을 많이 두지 않으니 마음도 생각도 맑고 투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근심이나 걱정거리마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더 많은 것으로 채울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니멀리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은 사랑하고, 돈은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물질주의 소유욕, 욕심에 의해 "우리는 돈을 사랑하고 사람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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